하마 Hippopotamus
아프리카
하마는 통통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예요. 하루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내고 밤에 물 밖으로 나와 풀을 뜯어요. 입을 150도까지 크게 벌릴 수 있어요!
기본 정보
- 사는곳
- 강, 호수, 늪 같은 물가에 살아요.
- 먹이
- 주로 밤에 풀을 뜯어 먹는 초식동물이에요.
- 크기 및 무게
- 길이 3.5-5m, 무게 1,500-3,200kg.
- 수명
- 40-50년
- 보전 상태
- 취약종
- 재미있는 사실
- 하마는 붉은색 천연 자외선 차단제를 땀처럼 흘려요!
수영을 못해서 물 밑바닥을 통통 차며 이동해요.
자세히 알아보기
입을 150도 쩍! 수영 못 하는 아프리카의 물놀이 대창
- 5,000개가 넘는 가시를 가진 신비한 포유류 입니다.
- 주로 밤에 활동하며 숲속의 생태계를 지킵니다.
-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재미있는 생물학적 특징을 알아봅니다.
초원의 거인, 하마 프로필
- 몸길이 3.5 ~ 5m (육상 동물 중 3번째로 무거움)
- 몸무게 1,500 ~ 3,200kg의 압도적인 체격
- 주로 밤에 풀을 뜯어 먹는 대식가 초식동물
-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강과 호수에 서식
이름은 '강의 말', 진짜 친척은 '고래'?
- 하마(Hippopotamus)는 '강의 말'이라는 뜻이지만 말이나 돼지와는 멉니다.
- 분자 계통유전학 연구 결과, 하마와 가장 가까운 친척은 고래와 돌고래입니다.
- 약 5,500만 년 전 같은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와 각각 물과 땅에 적응했습니다.
수중 생활의 달인? 사실은 수영을 못해요!
- 하마는 골밀도가 매우 높아 물에 뜨지 않고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.
- 수영을 하는 대신 물밑 바닥을 발로 통통 차면서 우주인처럼 걸어 다닙니다.
- 잠수할 때는 콧구멍과 귀를 근육으로 닫고 최대 5 ~ 6분간 숨을 참을 수 있습니다.
땀이 붉은색? 신비한 '천연 선크림'
- 하마의 피부에서 나오는 붉은 액체는 피도 땀도 아닌 특수 분비물입니다.
- 이 붉은 색소(히포수도릭산)는 빛을 흡수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.
- 강력한 항박테리아 작용을 하여 야생에서 싸우다 난 상처의 세균 감염을 막아줍니다.
거대한 몸집보다 무서운 '쩍 벌린 턱'
- 하마는 위협을 느낄 때 입을 최대 150도까지 크게 벌려 자신의 힘을 과시합니다.
- 최대 60cm에 달하는 날카로운 송곳니는 물속 다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.
- 부력이 작용하는 물속에서는 몸무게보다 '턱과 이빨의 크기'가 서열을 결정합니다.
물속에서 쿨쿨, 밤에는 초원 먹방
- Day (낮) —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을 물이나 진흙 속에서 휴식하며 보냅니다.
- Night (밤) — 해가 지면 물 밖으로 나와 최대 몇 km씩 초원을 걸어 다니며 하룻밤에 50kg 이상의 풀을 먹습니다.
하마의 똥: 생태계 보물 vs 오염 폭탄
- Good (우기)
- Good (우기) — 풍부한 강물에 풀어진 하루 25kg의 배설물은 틸라피아 등 물고기의 훌륭한 단백질 식량이 됩니다.
- Bad (건기)
- Bad (건기) — 유량이 부족한 가뭄에는 배설물이 썩으며 물속 산소를 고갈시켜 물고기를 떼죽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.
하마 vs 피그미하마
- 일반 하마(Common Hippo)
- 1,500kg 이상의 거대한 덩치
-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음
- 무리를 지어 강과 호수에 서식
- 피그미하마(Pygmy Hippo)
- 일반 하마의 1/4 크기(아기 하마 아님!)
- 물갈퀴가 없고 육상 동물 발과 비슷함
- 서아프리카 숲속에서 홀로 단독 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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