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리너구리 Platypus
오세아니아
오리너구리는 오리 부리, 비버 꼬리, 수달 발을 가진 정말 신기한 동물이에요. 포유류인데도 알을 낳는 아주 특이한 동물이에요! 부리로 물속 전기 신호를 느껴 먹이를 찾아요.
기본 정보
- 사는곳
- 호주 동부의 강과 호수에 살아요.
- 먹이
- 물속 곤충, 새우, 벌레를 먹어요.
- 크기 및 무게
- 길이 40-50cm, 무게 0.7-2.4kg.
- 수명
- 약 12년
- 보전 상태
- 준위협종
- 재미있는 사실
- 수컷은 발에 독가시가 있어요! 매우 드문 일이에요.
눈을 감고 부리만으로 물속 먹이를 찾아내요.
자세히 알아보기
오리 부리에 독가시를 품은 알 낳는 포유류
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하고 신기한 혼종, 오리너구리
- 오리의 부리와 물갈퀴를 가졌어요.
- 비버를 닮은 넓적한 꼬리를 가졌어요.
- 포유류지만 새끼를 낳지 않고 알을 낳아요.
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포유류
젖을 먹이지만 새끼를 낳지 않아요
- 단공류(Monotreme)로 분류되는 알을 낳는 희귀한 포유류입니다.
- 어미가 약 10일 동안 알을 따뜻하게 품어 새끼를 부화시킵니다.
- 유두가 없어서 피부의 땀샘을 통해 젖을 분비해 새끼를 먹입니다.
- 젖에는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특별한 항균 단백질(MLP)이 들어있어요.
눈을 감고 사냥하는 식탐 왕
물속에서는 제6의 감각을 사용해요
- 물에 들어가면 눈, 귀, 코를 모두 굳게 닫고 잠수합니다.
- 부리에 있는 4만 개의 '전기 수용체'로 먹이의 미세한 전류를 감지해요.
- 하루에 자기 체중의 최대 28%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먹이를 먹어 치웁니다.
- 진짜 위(stomach)가 없어서 식도와 장이 하나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.
자외선을 받으면 빛나는 털
과학자들을 놀라게 한 2020년의 새로운 발견
- 어둠 속에서 자외선(UV) 불빛을 비추면 아름다운 청록색으로 빛납니다.
- 자외선을 흡수해 포식자의 눈을 피하려는 위장술의 하나로 추정돼요.
- 주로 밤이나 새벽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.
- 아주 오래전 모든 포유류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시적인 특성일 수 있어요.
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맹독
수컷의 뒷발에는 무서운 무기가 있어요
- 오직 수컷만이 독을 뿜어낼 수 있는 날카로운 며느리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짝짓기 철에 수컷들끼리 경쟁하거나 자신의 영역을 지킬 때 주로 사용해요.
- 사람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, 모르핀도 듣지 않는 끔찍한 고통을 유발합니다.
- 파충류의 독과 성분이 비슷하지만, 포유류가 독자적으로 진화시킨 놀라운 결과물이에요.
공룡 시대부터 살아남은 화석
1억 년이 넘는 진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요
- 약 1억 1,500만 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했던 가장 오래된 포유류 중 하나입니다.
- 인간은 2개의 성염색체를 가지지만, 오리너구리는 무려 10개의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어요.
- 지구상에 남은 알을 낳는 포유류(단공류)는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뿐입니다.
지구본에서 보기 →
같은 지역의 다른 동물